둘다 가봤슴다. 다이와 vs 다이. 다이와는 평수가 그나마 넓어서 회전율이 빠르나 이상하게도 허겁지겁 빨리 먹고 자리를 떠야하는 분위기. 스시다이가 더 좋은 건 분위기 자체가 느긋하여 스시 맛을 음미하면서 편안히 즐길 수 있고 솔직히 제가 느끼기엔 스시다이가 더 맛났습니다. 스시의 생명 중에 하나가 밥인데 정말 밥이 너무 맛있었다는... 근데 문제는 욜라 기다려야한다는 것(저도 2시간반을 눈 튀어나오게 기다렸다는...). 그래서 만약에 시간이 없으신 분들께는 장내 시장은 휙 구경만 하고 장외 시장 스시 잔마이 본점을 가거나 아님 스시 다이 있는 건물 말고도 그 외 널린 덜 유명한 스시집들(예. 龍스시집)에 가시길. 고귀한 절대미각을 가지지 않은 이상 큰 차이 못 느끼고 현지인들도 매우 만족하면서 먹슴다.
롯본기 근처에서 1달 가량 살 때 거의 매일 들렀던 서점. 제일 먼저 전반적인 분위기에 반하고 (욜라 비싼!) 의자 소품이며 나름 디테일에 신경 쓴 인테리어도 만점. 사실 서적 종류로 따지면 흔히 교보같은 대형 서점은 아니나 평소에 보기 힘든 아트, 디자인, 사진책이나 잡지를 뒤적거리며 커피 한잔 마시기 딱 임.
시티:도쿄|
등록일:2008.08.31
모쿠요칸
빈티지숍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시모키타를 가끔 훓어주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 여긴 제가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 사실 저는 사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힘들었죠...ㅋ 뭐 대단한 거물을 산다는 것 자체가 빈티지숍에서는 흔치는 않은 것이고 하나하나 물건에 담긴 스토리를 상상하면서 내 마음을 흔드는 넘들을 고르는 맛이죠. ;) 모쿠요칸은 아기자기하면서 구석구석 물건이 너무 많아 처음 갔을 땐 거의 30분간 있었다는...
게다가 사진도 마음껏 찍게하는 주인장의 센스에게도 박수를.
시모키타에는 구석구석 빈티지샵들이 많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눈여겨보실만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