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라관 관리하시는 여자 주인아가씨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이뻐요. :) 가서 일본어 잘 못해서 버벅거리고 이리저리 구경만하고 만지작거리고 있으니 손에 든 여행책자를 보시고 한국인 인거 짐작하시고는 한국어로 된 작은 안내쪽지를 주시더라구요. 한국어 할 줄 아시냐고 물으니 한국친구랑 펜팔하는데 그 펜팔 친구가 만들어 준거라고 알려주시더군요.
전 키라라관에 컵도 이쁘고 다 이쁘지만 가지고 간 돈이 얼마 안되서 고양이 소품 두개를 사왔습니다. 항상 제 컴퓨터 아래에 장식되 있는데요. 까끌까끌한 느낌도 좋고 손으로 대충 뭉쳐서 만든 느낌인데도 왠지 정감가고 좋네요.
지유가오카 가실 분은 좀 꼭대기 가까이 있는 가계이긴 하지만 꼭 들려보세요. 그리고 키라라관 들어가는 오르막길 사거리에 올라가시면 비싼 외제차가 여러대 주차된 집을 보시게 될거에요. 1층이 전부 통유리로 되서 안에 차가 주차되 있던데..전 거기서 제 집인냥 폼잡고 사진찍었었어욤..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