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잘 못마시는 관계로 해외에 나간다해도.. 그닥 술 마실 일이 없다. 와인이든, 소주든, 보트카든, 칵텔이든.. 내 입엔 그저 '쓰기'와 '달기'만 '살짝'씩 다를뿐. 그러다, 동경에 갔을 땐가.. 자기 전에 목축이려고 산 편의점 한켠의 아사히 新生. 새로나온건가..? 하며 한팩을 주워들었다. (당연히 난 절대 안마시고 같이 간 동생만 마시기로 했음) 맥주보다 더 많이 사온 과자들을 호텔에서 하나하나 먹다보니.. "목이메여~!!!!!" 어쩔 수 없이 한모금 마시게 된 맥주 한잔. 어라..? 결국, 한캔 다 마시고 기절하여 푹.. 잠들었다...
인천→드골 * 파리로 가는 중간정도 되면.. 모두들 통로를 왔다갔다, 다리의 피로를 푼다.. 라고~~~ 생각했으나, 뒷쪽에서 솔솔 피어오르는.. 사발면의 그윽한 향~!!!!!! 게다가 종류별로 구비해놓은 하겐다즈아이스크림~!!!!!!!! 첫기내식을 먹고 심하게 늘어져..잠들다 살짝 깬 것이기에.. (귀찮아서)안먹겠다고 다짐했으나 ㅡ.ㅡ+ 사발면이 눈앞에 있자 이성상실. 그리고, 통역언니에게 눈물로 호소해서 얻어낸 쵸코하겐다즈. 또다시.. 한아름 먹어대고.. 잠들다....
폼페이에서 쏘렌토로 가는 역 앞. 맛난 해물파스타(홍합 3개 살짝 올려져있던 ^^)와 정말 싱싱쫄깃했던 오징어튀김 먹고, 살짝 나른해져선 온통 그래피티로 지저분한 기차를 타고 쏘렌토로 갔었다. 폼페이를 보다 계속 추욱추욱..쳐져버리던 기분이 작고 아담한 쏘렌토에서 회복되길 바라며.. 전혀 낯선 기차밖 풍경을 보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던..
에펠탑에 올랐을 때 찍은 사진들이다. 그냥 아무데나 놓고 찍어도 그림이 되는 곳. 패키지 일정때문에 종종종..뛰어다니기 바빴지만.. 스위스로 넘어가는 내내 '꼭.. 다시 와봐야겠다..' '부지런히 돈벌어서.. 불끈~' 다짐하게 됐다.여름휴가때 시간이 되면 파리엘 가고 싶지만.. 과연 지금 마음처럼 이뤄질지. 그래도, 여행에 대한 꿈이 생긴 것만으로도 가끔, 힘든 일상이 즐거워지기도 한다.
3월 5일에 후쿠시마로 보드여행 갑니다 *^^* 근데, 후쿠시마라는 곳이 스키 & 온천 빼면 아무 것도~! 아무 것도 관광할 거가 턱없이 부족해버려서는.. ㅡ.ㅜ 도착하는 첫째날, 바로 나이트권 끊어서(이나와시로 스키장) 보드+온천을~! ^^ 둘째날도..반다이 스키장 즈음으로 가 보드+온천 ^^;;; 셋째날은, 물론, 갑자기 더 보드에 꽂혀 탈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다른 곳을 보고 싶다는.. ㅡ.ㅡ;;; 넷째날은 공항에 가기 전에 주변을 좀 돌아다니려고 해요. 문제는 셋째날인데.. 신칸센타고 동경 가면 그만이지만, 동경은 이제...
하버시티 내에 있었던 음식점에서 먹었었던 건데.. (하버시티 내 음식점 이름도 까먹었음. 종업원들이 수레에 음식을 쌓아놓고 돌아다니며 주는 곳이었는데.. 흠.. 다시 생각해보니 그게 하버시티 내에 있던 건지도 가물.. 내 머릿속에 벌레들이 돌아다니나보담 ㅡ.ㅜ) 딤섬들 먹다가 얼결에 시킨건데 정말 맛있었어여. 청경채의 아삭함에 달콤함까지 더해져서 고기의 부드러움과 소스의 적절한 배합에~~~ (미쳐서 환호성 지르는 중) 제가 도대체 어디서 멀 먹었던 걸까여.. ㅡ.ㅜ 11월...
11월 8일에 홍콩갑니다 *^^* 근데 엄마랑 가는 거라 그냥 패키지로 했어여. 그랬더니 일정짜기가 더 애매하네여. 첫날이야 걍 가이드 따라다님 될 거 같구.. 둘째날 옵션팀은 심천갈 거 같구 그때 침사추이나 센트럴로 빠질라 하는데 엄마랑 다닐 거라 많이 돌아다닐 수도 없을 거 같고(점심은 또 어디서 해결을 해야할런지..) 셋째날은 온통 자유시간인데 앗쌀 쇼핑으로 질러버릴까도 생각 중. 2004년에 갔을 땐 8월이라 호텔을 들락거리며 샤워했던 기억만이(정말 더웠었음) 11월은 그래도 덜 더울거란 희망을 안고 있슴다. 애매한 일정한 정확치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