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폰기는 정말 이 미드타운과 모리타워때문에 꼭 들르는 곳입니다. 미드타운을 그냥 쇼핑개념으로 찾지말고(클로에,드레스테리어 등 브랜드 구성도 훌륭한 편이긴 합니다) 미드타운 건축과 구조물들이 다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에 갤러리 전시처럼 즐기면 또다른 재미예요. 미드타운 둘러보기를 예약하고 가면 스마트기기를 해당 데스크에서 나눠주는데 그걸 꽂고 안내 순서대로 미드타운을 돌아보면 구석구석 숨겨진 작품마다 기기가 반응해서 작가 정보와 짤막한 영상을 보여줘요. 밖에서부터 미드타운 내부 곳곳까지 돌아다니다보니 시간소요는 2시간이 넘게 걸렸던 것 같은데, 이렇게 즐기다보면 무심코 지나친 작품들을 찬찬히 감상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 코스는 미드타운 홈페이지에서 영문으로 쉽게 예약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지하에 있는 편의점조차 근사한 정말 매력적인 현대건축물이랍니다. 미드타운 맞은 편에 맛있는 라멘집도 있으니 꼭 둘러보길 권유할께요 :)
와, 마네켄도 올라와있군요. ^^ 줄이 좀 길어요. 그 중의 절반이상은 한국사람일 정도로 긴자가면 한번씩 맛보는 와플가게인 것 같아요. 가게는 정말 작아서 천천히 먹고가기는 힘들고, 포장을 해서 나오는 게 편한데, 전 단 걸 싫어해서 플레인으로 즐겨 먹는데 두께도 폭신하고 은은한 단맛이라 너무 좋았어요. 긴자역근처에 있으니, 체크해놨다가 한번 맛보기 좋은 가게입니다. 글쓰다보니 갑자기 와플이 먹고싶어지는..ㅠ
아...여기 전 정말 외국에서 한국음식 비싸고 맛없다는 소릴 실감했던 식당이랍니다. 허여멀건한 김치찌개 가격이 너무 비쌌고요. 가격이 그러면 맛이라도 좋으면 좋았을 텐데, 밍밍하달까.. 그래도 여행 중에 느끼함을 가셔줘서 좋긴 했는데, 굳이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아요.